◆지닥 거래소, 위믹스에 글로벌 최초 “하이브리드 브릿지" 기술 도입
피어테크(대표, 한승환)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은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3.0 메인넷 블록체인 사이에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브릿지" 기술을 선보인다.
현재 시장에서 위믹스 자산은 클레이튼 블록체인과 위믹스의 자체 블록체인, 두개의 다른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제공, 거래지원되고 있다. 때문에 클레이튼 기반의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3.0 메인넷 블록체인 기반 ‘위믹스’관련 오입금 사고가 잦다. 지닥은 두개의 다른 블록체인 기반 위믹스 자산에 대한 시장 혼선을 해소하고 위믹스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하이브리드 브릿지" 기술을 글로벌 최초로 도입한다.
지닥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브릿지” 기술은 디파이(DeFi)와 씨파이(CeFi) 기술을 결합하여 구현된 기술이다"라며 "지닥은 씨파이 기술 환경에서 브릿지를 제공하여 디파이 영역에서 종종 발생하는 브릿지 관련 해킹 및 보안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라고 전했다.
위믹스 생태계 참여자들은 지닥의 “하이브리드 브릿지"를 통해, 위믹스의 자체 메인넷 3.0과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 위믹스 클래식을 자유롭게 왕래하고, 각 블록체인 메인넷 상의 서비스들을 쉽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닥은 ‘스왑하기’ 버튼 클릭을 통해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3.0 간의 변환을 지원한다. 또한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3.0의 지갑주소도 1개의 주소로 통일하여 투자자들의 오입금 사고를 원천 봉쇄, 투자자 보호 환경을 지원한다.
지닥은 오픈이래 해킹 및 보안 관련 사고 0건을 기록하고 있다. 지닥은 자체 커스터디 보안 기술 및 키관리 기술 등 자체 특허를 보유, 고객 자산의 안전보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닥은 고객 자산에 대한 안전 분리보관 및 지급준비율 100% 이상을 항시 유지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외부 회계법인 감사를 매 분기별 시행하고,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
지닥의 이유리 부대표는 “앞으로 지닥은 자체 씨파이와 디파이 독자적 기술역량을 고도화하여,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사용성을 높여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미해결사건부, 기간 한정 콘텐츠 ‘속세 속 흩날리는 눈보라’ 오픈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에서 오는 12일 기간 한정 콘텐츠 ‘속세 속 흩날리는 눈보라’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간 한정 콘텐츠는 눈 덮인 강산에서 고풍스러운 테마로 진행되고, 골동품계의 거두 최익현의 진품 경매에서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침묵의 설산’ 시리즈의 메인 및 서브 임무를 클리어하면 ‘호랑가시 편지지’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벤트 한정 배지 및 R 카드 등의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최첨단 기술 집약된 제품으로 '시선집중'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하여 홈 헬스케어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 현지시각 3일 열린 CES 언베일드(Unveiled)행사에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를 공개하고 현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 시장 출시 후 약 2년여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이미 약 6만 가구에 보급되어있는 ‘팬텀 메디컬 케어’는 지난 해 FDA등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 의료비용 중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위가 ‘목’이라는 점에서 목 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 견인 치료 기능이 탑재된 팬텀 메디컬 케어의 CES2023 현장 공개는 의미가 남달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