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침체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라며 "다음 달 28일(화)까지 강원도 내 숙박ㆍ레저 결합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 전용 4%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3%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라고 전했다.
쿠폰 적용 시 정선 하이캐슬, 소노문 델피노 등 인기 리조트를 최대 74%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레저 상품도 선보인다. 스키, 눈썰매, 스파ㆍ온천, 워터파크 등 강원도 레저 상품 전용 1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대관령 양떼 목장의 양 먹이주기 체험, 화천 산천어 축제의 얼음 낚시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겨울 액티비티도 할인 판매해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정태호 인터파크 온사이트마케팅실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국내 대표 겨울 여행지인 강원도의 매력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여행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케아, ‘2022 라이프 앳 홈 보고서’ 발표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2022 라이프 앳 홈 보고서’를 공개했다. 9회차를 맞은 ’라이프 앳 홈 보고서’는 이케아가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들기 위해 매년 전 세계 사람들의 집에서의 생활을 연구한 결과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7개국 3만74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를 바탕으로 발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일상의 큰 걱정거리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응답자의 66%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국가 경제를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61%는 가계를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 응답자의 81% 역시 국가 경제를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로 꼽았다.
◆울산시청 '일회용 컵 안 쓰기' 캠페인
울산시는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안 쓰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7일까지 점심시간 전후 시청사 출입구 4곳에서 일회용 컵 반입 금지 홍보활동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