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블랙 생필품 위크’ 연다
쿠팡이 오는 15일까지 생활용품을 파격 할인하는 ‘블랙 생필품 위크’를 연다.
이어 "이 같은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쿠팡은 올해 첫 ‘블랙 생필품 위크’를 준비했다"라며 "최근 물가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생필품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와우회원을 위해 이번 이번 블랙 생필품 위크의 부제는 ‘살림만족 프로젝트’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킴벌리(크리넥스), 아모레퍼시픽(일리윤), 애경(케라시스), 라이온코리아(아이깨끗해), 더스킨팩토리(쿤달), 참존(참존), 더퍼스트터치(페넬로페) 등 생활용품 브랜드 중 지난 22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행사기간동안 사용 가능할 수 있는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적용하면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5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생필품위크’가 저렴한 가격과 혁신적이고 편리한 쇼핑 경험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물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아트, 기능에 감성 더한 스마트 분유포트 출시
생활용품 유통 전문 업체 데아트가 11일 기능에 감성을 더한 스마트 분유포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분유포트 DAT-500은 실용에 감성을 더한 디자인 생활용품을 유통하는 데아트가 브랜드 런칭 이후 실리콘컵 다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분유포트를 사용하는 엄마, 아빠의 관점에서 기능과 편의사항을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
◆포항 도심 관통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 도로로 탈바꿈
경북 포항시가 시가지 중심도로인 포스코대로를 걷기 좋은 길로 만들기로 했다.
포항시는 포스코대로를 보행자 중심의 가로숲길로 조성해 포항철길숲과 형산강을 연결하는 녹색네트워크를 만든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대로(2㎞)는 이동고가에서 오광장, 형산로타리로 이어지며 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왕복 8∼9차선이다. 그러나 많은 차량으로 인해 소음·매연 등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