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
오비맥주의 ‘카스’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매년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라며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라고 전했다.
1994년 출시 이후 29주년을 맞은 ‘국민맥주’ 카스는 2012년부터 10년째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본연의 맛과 개성을 유지하며 투명한 병을 도입한 ‘올 뉴 카스’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한 것이 주효했다.
2022년 카스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포트폴리오 확장 및 소비자 만족을 위한 마케팅 혁신을 거듭해왔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기에 맞춰 업계를 선도해 리오프닝에 대한 사회적 기대감을 담은 신규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시 채우자 진짜 여름의 기억으로!’ 캠페인은 거리두기로 인해 잃어버린 여름의 즐거운 시간을 다시 갈망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소비자들의 큰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엔데믹을 기점으로 야외 페스티벌 참여도 재개하며, 업계의 아웃도어 소비자 이벤트도 이끌었다. '청춘 페스티벌2022',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등 여름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며 다채로운 현장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컴포즈커피, 어려운 이웃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진행
컴포즈커피가 주거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컴포즈커피는 13일 서울 구로구 수궁동 일대에서 30여명의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2,000장의 연탄을 손수 나르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앞서 2021년 12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집집마다 어려움이 가득할 때에도 컴포즈 커피 임직원들은 부산 동구 한 마을에 연탄 2,000장을 지원하고 배달해 ‘사랑의 연탄’을 나눔했다.
◆무주곤충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인증기관 선정
전북 무주군은 곤충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립박물관 인증기관에 선정돼 2025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인증제는 박물관 난립과 방만 운영을 막고 운영 내실화로 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부 인증 제도다.
무주 곤충박물관은 2017년 공립박물관 등록 후 처음으로 공립박물관으로 인증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