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해 121개국, 약 2000여개의 기업을 평가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발표한다. 협회는 기업의 ▲인사 전략 ▲다양성과 포용성 ▲직원복지·웰빙 ▲업무 환경 ▲직원역량개발·성장 ▲인재 채용 ▲디지털 HR 테크놀로지 등 인사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특히 전방위적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에 의한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통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오비맥주만의 ‘선진적 기업문화’도 우수기업 선정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비맥주는 2017년부터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 시작 및 종료 시각을 근로자가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해왔으며, 지난 11월에는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도입해 근무환경 선택의 탄력성을 높였다. ‘근무지 자율선택제’는 안전한 원격 근무가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든 직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다. 오비맥주 직원들은 연간 총 25일 업무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2020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Diversity & Inclusion Committee)’를 발족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and Inclusion)의 달’을 개최해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해당 주제에 대해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푸마,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과 브랜드데이 개최
이번 푸마 브랜드데이는 오는 26일 OK금융그룹 홈 경기장인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진행된다.
푸마는 브랜드데이에 앞서 18일부터 OK금융그룹 배구단의 연고지인 안산 지역 팬들을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마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푸마 NC안산고잔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6일 경기 관람 티겟을 증정한다.
◆농협 전남검사국, 설 앞두고 하나로마트 식품안전점검
농협 전남검사국(국장 이병완)은 설을 앞두고 영암 삼호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하나로마트 식품안전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