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계열사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컴케어링크(대표 천창기)가 한국인칩 전문가이자 생물정보 분야 전문가인 원성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교수를 유전체분석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원성호 센터장은 생물통계 및 유전체역학 등을 전공했으며, 210여 편의 관련 논문과 10여 건의 관련 특허 등을 보유한 생물정보 분야의 전문가로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라며 "원 센터장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용 마이크로어레이칩(이하 한국인칩)’ 분석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한국인칩 전문가로도 인정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컴케어링크는 자사의 건강검진 운영관리 플랫폼을 이용하는 전국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들을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과 건강검진 데이터를 연계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원성호 센터장은 학술적 지식은 물론 현장경험도 풍부한 전문가로, 유전체 분석 결과와 건강검진 결과를 연계해 고객 니즈에 알맞는 통합 맞춤형 서비스 구현할 적임자”라며,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 중인 피부 관련 유전자 마커 발굴 및 피부 분석 알고리즘 개발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 씨위드와 ‘배양육 사업’ MOU 체결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배양육의 대량 배양 공정을 확립하고 빠르게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동반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디지탈의 일회용 바이오리액터인 셀빅(CELBIC)과 씨위드의 세포, 배지, 캐리어 등을 활용하여 ① 공정개발 최적화 ② 효율적인 대량생산 체제 구축 ③ 글로벌시장 진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VFX 스튜디오 더밀(The Mill) 서울, ‘더밀 서울 스튜디오 그랜드 오프닝’ 행사 성료
글로벌 VFX 스튜디오 ‘더밀(The Mill) 서울’이 지난 18일 ‘더밀 서울 스튜디오’에서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알리는 ‘더밀 서울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