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샵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관리원이 수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시설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시민 안전 강사들의 전문지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25명의 여성 강사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재난 및 시설안전 관련 내부 특강에 이어 강의 기법, 건축 및 도시 인문학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이 실시한 아동·청소년 시설안전 교육에는 지난해 총 1만 6,000여 명이 참여했다. 관리원은 올해도 480차례의 교육을 통해 1만 8,000명의 유치원생과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보다 효율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시민 안전강사들의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