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 깨끗한나라, 계묘년 설날 맞아 '생활용품 기부' 온정 나눔

깨끗한나라는 서울 용산구·충북 청주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생리대 '자연에게 순수한면'과 아기 기저귀 '보솜이 액션핏팬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용산복지재단 및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관련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설맞이 어르신 효도 물품 전달

25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KGC인삼공사(대표이사 허철호)와 함께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몸어르신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금액을 회사가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 7,000만 원과, 네티즌들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해 모인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7일(화)부터 21일(토)까지 △정관장 홍삼제품, △가정용 혈압계, △명절 음식(떡국떡, 과일 등), 등이 담긴 효배달 꾸러미를 서울시 내 1,36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미스트롯 출신 김태연양,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전북 부안군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인기를 끈 김태연(11)양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태연양은 이정권 DH글로벌 대표와 가수 진성씨에 이어 3번째로 부안군 고액기부자가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