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섬, 신명품 경쟁력 강화

한섬이 신명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웨덴 여성의류 브랜드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데 이어 첫 단독 매장을 열기로 한 것.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토템’ 국내 1호, 아시아 3호 매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토템’ 압구정본점 매장은 스웨덴의 유명 건축가 ‘할러로드(Halleroed)’가 설계했으며, 프린지 샹들리에와 질감을 살린 석조 바닥, 스웨이드 재질의 곡선 벽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성향을 매장 곳곳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해시, 경로당·어린이집에 난방비 30만원씩 긴급지원

경남 김해시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한파쉼터), 어린이집에 난방비를 긴급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 경로당은 550곳, 어린이집은 403곳이다.

◆화성시 인구, 성남시 추월

경기도 인구(내국인+등록외국인)가 1천400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시군별 인구 순위도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도내 인구는 1천397만2천297명으로, 2021년 12월 1천392만5천862명보다 4만6천435명이 증가했다.

매년 10만명대씩 증가하던 상승세가 지난해 다소 주춤했지만, 이 추세라면 연내 1천40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