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봉사활동에는 후원단체 회원 10명과 기장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난방 취약가구 2세대에 총 4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정부 지원만으로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는 저소득 주민을 정관읍에서 관내 봉사 단체와 연계하면서 추진됐다.
특히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지난해 8월 정관읍 인적‧물적 안전망인 정관마을이음에 7번째로 참여해 주거취약 주민 집수리 봉사와 성품(라면, 마스크) 지원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포커스봉사단은 정관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관내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연탄 기부에 참여한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김난희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연탄을 봉사자들과 한마음으로 대상 가구에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모여 이번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에게 따듯한 계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