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작년 신혼여행 수요 급증...1위 발리ㆍ2위 몰디브
인터파크에서 지난해 허니문 여행을 떠난 이용객이 급증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작년 허니문 패키지 상품 이용 인원은 전년에 비해 1604%(17배) 뛰었다"라며 "엔데믹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 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코로나로 신혼여행을 미뤄왔던 젊은 부부들의 여행 수요가 더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인기를 끈 허니문 여행지는 인도네시아의 화산섬 발리로 22%를 차지했다. 이어 몰디브(20%), 태국(푸켓ㆍ코사무이)(16%), 하와이(14%), 유럽(11%) 등 순이었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허니문 상품 판매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 시 여전히 48% 수준으로 더 성장할 여력이 있는데다, 각국의 출입국 제한이 계속 풀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파크는 고급 숙소, 7일 이상 장기 체류 등을 선호하는 허니문 여행 트렌드에 대응해 상품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인 '세이셸'ㆍ‘모리셔스’, 유럽 커플들의 인기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지중해의 '몰타'ㆍ‘마요르카’(스페인), 남태평양의 진주 ‘타히티’ 등 특수지역의 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색다른 허니문 상품도 더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정형화된 일정보다 유럽을 중심으로 개별 취향과 특성에 맞는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허니문 전문 상담원들이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올해는 억눌렸던 해외여행 리오프닝 수요가 본격화함에 따라 허니문 상품에 이용객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차별화된 허니문 상품으로 해외여행 1등 플랫폼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 스미듯 밀착되는 진주알 광채 ‘세컨 스킨 글로우 쿠션’ 출시
무드 내러티드 메이크업 브랜드 'hince(힌스)'가 첫 쿠션을 선보인다.
힌스 관계자는 "오는 2월 1일 출시하는 힌스의 ‘세컨 스킨 글로우 쿠션’은 스미듯 밀착되는 진주알 광채를 자랑하는. 세컨 스킨 이라는 이름처럼 뛰어난 밀착감과 가벼운 사용감으로 타고난 내 피부처럼 아름다운 결 표현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세컨 스킨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업의 첫 번째 쿠션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에 출시한 ‘세컨 스킨 파운데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 입어 쿠션출시까지 하게 되었다"라며 "세컨 스킨 글로우 쿠션은 두껍고 답답한 느낌 없이 피부에 스며들듯 밀착되어 본연의 광처럼 우아하게 빛내주는 진주알 광채가 인상적인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62% 수분 에센스가 함유되어 피부에 터치할 때마다 청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고, 얇은 밀착감으로 메이크업 지속력이 뛰어나다.
◆충북 낮기온 4∼7도…미세먼지 '나쁨'
기상청은 1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고 전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청주 4도, 충주 2도, 제천 4.2도, 진천 2.8도, 옥천 6.8도, 추풍령 6도 등이다.
낮 기온은 4∼7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