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문기업 hy가 스마트팜 1위 기업 '팜에이트'와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hy는 1일,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hy 관계자는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판매 및 이를 활용한 공동 상품 개발이 골자다"라며 "협약식은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플랜티팜'에서 열렸다"라고 전했다.
협약을 계기로 hy는 팜에이트로부터 고품질 채소를 제공 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hy 샐러드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했다. 2021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2년 전과 비교하면 97% 가량 크게 신장했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배송 강점과 가성비,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접목된 결과로 분석된다.
hy는 가장 먼저 원물 채소 단품인 '팜채소'와 샐러드용 모둠 채소 '그린 믹스 샐러드'를 선보인다. 팜채소는 실내에서 수경재배로 수확해 미세먼지와 병충해로부터 안전하다. 무농약 제품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향후 협업을 통해 토핑 샐러드, 밀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K2, 지구를 지키는 ‘클린백 챌린지 시즌13’ 실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내가 가져간 쓰레기와 주변 쓰레기까지 되가져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친환경 캠페인 ‘클린백(CLEAN BAGK) 챌린지 시즌13’을 진행한다.
클린백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뜻하는 ‘CLEAN BAG’의 합성어다. 클린백 챌린지는 산행 시 발생하는 작은 쓰레기를 되가져 옴으로써 아웃도어 활동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201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난해 12번째 시즌까지 약 2만 2천개의 클린백을 배포했다.
이번 클린백 챌린지 시즌13은 K2 공식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참여할 수 있다.
◆한 컬렉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K패션 알리기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3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 컬렉션(HAN Collection) K패션몰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한 컬렉션 서울 광화문점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아이유 원피스로 잘 알려진 여성복 브랜드 티백(tibaeg)을 고객들에게 소개 및 판매하게 되며, 이는 그립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