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솥솥 주먹밥’ 출시…식물성 제품 라인업 확대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대체육과 아삭하고 향미 넘치는 채소를 직화 솥에 볶아 맛있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 ‘식물성 지구식단 솥솥 주먹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후기 밀레니얼 세대는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많고 경제적으로도 일정 수준 독립을 이룬 세대로, 풀무원 지구식단의 메인 타깃이기도 하다"라며 "풀무원은 식물성 주먹밥을 새롭게 출시하여 식물성 간편식의 영역을 또 한 번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라고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솥솥 주먹밥’은 가마솥에 지어 고슬고슬한 밥과 직화 솥에 각각 볶아 풍미 넘치는 식물성 대체육과 6가지 채소로 속을 꽉 채웠다. 대체육과 채소를 각각 볶는 공정을 거쳐 식물성 주먹밥의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대체육은 소스와 함께 고온에서 직화 솥에 볶아 불향 풍미가 넘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불고기, 비빔 2종으로 출시했다. ‘솥솥 불고기 주먹밥’은 직화로 구운 달콤한 식물성 숯불구이에 향미가 넘치는 부추, 당근, 대파, 양파, 마늘, 양배추까지 6개의 채소를 넣어 꽉 찬 속으로 다른 반찬 없이도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했다. 주먹밥 1개 기준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장이슬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솥솥 주먹밥’은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간편식”이라며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하는 지속가능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식물성 식단을 시도해 보려는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꿈꾸는달팽이, ‘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키즈스콜레의 영유아 놀이책 브랜드 ‘꿈꾸는달팽이’가 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아동 교육 단행본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꿈꾸는달팽이’는 2012년 설립된 단행본 전문 브랜드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KC인증을 받은 도서만 판매한다. ‘세상의 모든 토이북이 있는 곳’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사운드북, 팝업북, 스티커북, 따서 조립하기 등 다양한 종류의 단행본 도서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 에코·승용차 마일리지 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혜택을 주는 에코·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한 가정과 사업장에,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인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상품권, 보상품 등으로 바꿔 쓸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각각 운영되던 에코·승용차 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통합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두 마일리지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