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3생(生) 캠페인을 통해 지난 3년간 전국 소방서, 의료기관, 아동 복지 시설 등에 굽네치킨 제품 약 1만 4천여 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3생 캠페인은 지앤푸드가 가맹점과 소통, 소비자의 신뢰, 직원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굽카 레드 로드 프로젝트’는 지앤푸드 3생 캠페인 일환으로 굽네치킨과 대한적십자사, 소방협회를 상징하고 사랑과 열정을 뜻하는 ‘레드(빨강)’ 색상을 활용해 이름을 붙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즉석조리 대신 완제품을 전달했으며, 희망 수량과 일정에 맞춰 준비한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증정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활발한 3생 캠페인을 펼쳤다. 지앤푸드는 수도권을 비롯한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아동 복지 시설 21곳을 방문해 1,060명의 아동에게 굽네치킨 440마리, 피자 300판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7월 ‘바사삭 유니버스 원정대 굽카 행사’에서 캐릭터 3종 인기투표 참여자 수에 따라 총 550개의 치킨, 피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일룸, 유기동물·취약계층 아동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일룸은 동물권행동 카라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년 10월 일룸 임직원이 참여한 유기동물 보호소 ‘카라 더봄센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동물보호센터 ‘카라 더불어숨센터’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일룸은 반려동물과 위기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권 인식 개선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진 묵은지·쌀귀리 일본 수출 추진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품목인 묵은지와 쌀귀리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에서 한국식자재 상설판매장(YES MART)을 운영하는 ㈜EISAN의 김현태 한국지사장과 ㈜마루 박민수 대표, 농업기술원 장선환 수출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관내 업체는 ㈜다산명가, ㈜발효담다, 개똥이네농장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