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7일 양풍하 칭다오포광국제무역유한회사 회장(사진 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수협중앙회는 1천억원 상당의 국산 수산물을 중국에 수출하며, 국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중국 무역업체인 칭다오포광국제무역유한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수협에 따르면 지난 7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전북 군산시에서 양풍하 칭다오포광국제무역유한회사 회장과 만나 국산 수산물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판로 개척과 우리 수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쓴 공로로 수협과 어업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회장은 “고유가와 자연재해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에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판로를 더욱 개척하여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