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프레시웨이, 2022년 매출 2조7477억∙영업이익 978억 기록

CJ프레시웨이가 2022년 매출2조7477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전년 대비 각각 19.9%, 75.8% 증가한 수치다"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경영계획(가이던스)인 2조5000억원과 950억원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수주 전략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진 결과다.

식자재 유통사업은 매출 2조930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생애주기별 맞춤 상품 브랜드인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어린이∙청소년) △헬씨누리(장노년층)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메뉴∙서비스∙물류 등 전방위적 솔루션 제안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 증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에는 PB, 독점상품 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군을 갖추고, 외식업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가속화한다.

단체급식 사업은 산업체, 오피스, 골프장, 컨세션 등 다양한 경로에서 실적을 고르게 개선하며 58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스낵픽’의 입점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확보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스낵픽’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간편식, 간식, 음료 등을 제공하는 코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데이터 기반 메뉴 운영 시스템 구축과 테이크아웃 코너, 고객 전용 모바일 앱 등 부가 서비스 강화를 통해 다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에스티피크니커(STPEAKNICKR) 23 Spring/Summer 컬렉션 공개

디자이너 브랜드 에스티피크니커가 23 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스티피크니커(STPEAKNICKR)의 23 S/S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의 스포티한 무드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고감도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트렌치코트, 수트 셋업, 블라우스, 원피스 등과 같은 에센셜 한 아이템을 세심하면서도 멋스럽게 변주해 한층 더 유연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로 제안했다. 여기에 따뜻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뉴트럴 컬러와 여유로운 핏이 더해져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함을 모던하게 풀어냈다.

◆세종 전월산 캠핑장 내달 1일 재개장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개월간 운영을 중단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다음 달 1일 재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약은 오는 13일부터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세종시민에게는 우선 예약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시 신도심(행정중심복합도시) 주산인 전월산(해발 260ｍ) 기슭에 조성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4천505㎡ 규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