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스텔라 아르투아, ‘밸런타인데이 챌리스 기프트팩’ 출시 外

기사입력:2023-02-13 13:39:5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텔라 아르투아, ‘밸런타인데이 챌리스 기프트팩’ 출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연인들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챌리스 기프트팩’을 출시한다.

‘밸런타인데이 챌리스 기프트팩’은 스텔라 아르투아의 맥주잔 ‘챌리스(Chalice)’ 1개와 500ml 캔 제품 6개로 구성됐다. 특별 제작한 한정판 챌리스에는 사랑의 꽃말을 지닌 빨간 장미와 밸런타인데이를 의미하는 숫자 ‘02’와 ‘14’를 새겼다. 기프트팩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이번 기프트팩은 ‘미루지 마세요, 만나요 우리(Save the Date)’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라며 "스텔라는 사소한 이유로 소중한 사람과의 저녁 식사를 미뤘던 사람들에게 만남을 장려한다는 캠페인 취지로, 향후 화이트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춰 기프트팩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국 약 500개 스텔라 취급 매장에서 스텔라 생맥주 3잔을 주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챌리스 1개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 추첨 행사도 벌인다. 행사는 매장별 재고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연인들이 사랑하는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라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과의 저녁식사 등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통업계, ‘미니멀 라이프’ 추구하는 MZ세대 취향 저격할 식음료 봇물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가치소비’ 등의 트렌드와 맞물리며 최소한의 물건만 구매하거나 불필요한 포장재를 덜어낸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니멀’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도 칼로리를 덜어낸 제로 칼로리 음료를 출시하는가 하면, 불필요한 원료를 최소화하거나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을 감축한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미니멀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코카-콜라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톡톡 튀는 상큼함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환타 제로 포도향’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환타 포도향’ 고유의 상큼함과 톡톡 튀는 탄산의 상쾌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상단에는 ‘제로’가 볼드체로 강조된 ‘제로 슈거’ 글자를 삽입해 가독성을 높였다. ‘환타 제로 포도향’은 355ml 캔 1종으로 선보였다.

이 밖에도 코카-콜라는 2006년 국내에서 제로 칼로리 및 제로 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를 출시하며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을 열었다.

합성첨가물 등 불필요한 원료를 최소화 한 먹거리도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의 대체육 제품인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을 가공해 풀무원만의 기술력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햄의 감칠맛과 탄력을 구현했다. 특히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 등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는 등 풀무원의 최소 첨가물 원칙을 적용해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신송식품은 간편식 ‘오롯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오롯한 시리즈’는 자연원료를 사용하여 그대로의 맛을 내기 위해 최소한의 식품첨가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역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추어탕 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로 출시 중이다.

제품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잉크 등의 사용을 줄인 패키지도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친환경 수성잉크인 ‘플렉소’ 인쇄설비로 제조한 포장재를 라면 제품에 적용한다. 플렉소를 통해 안전성 높은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하며, 양각 인쇄로 기존 대비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약하고 연간 최대 약 1600톤의 잉크와 유해화학물인 유기용제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6월부터 ▲진라면 매운맛·순한맛(봉지라면) ▲케챂 ▲마요네스 등 총 10개 품목의 낱개 속포장지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추후 라면류 등 외포장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세종 친환경 보일러 교체 시 보조금 지원

세종시는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저녹스 보일러)로 바꾸는 가정에 대해 교체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고 1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고열을 재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기기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21%에 불과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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