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전경. (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이 캠페인은 최근 1년간 누적강수량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강우량을 기록하는 가운데,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원이 고갈돼 급수를 제한받는 주민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전력거래소는 캠페인 참여를 위해 500만원(생수 9,000L상당)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기부하였다. 전달된 기부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생수 4,500병(2L)의 먹는 물을 구입해 완도군의 약 4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양동우 경영기획부이사장은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남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전력거래소가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