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기탁된 장학금은 그간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관내 모범 중·고생 1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대학생 3명에게는 160여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장전1동 장학회는 1997년 4월에 설립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 현재까지 총 317명의 모범 청소년들에게 2억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우 장전1동 장학회장은“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올해부터는 대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