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구미재활병원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갑을의료재단에 따르면 제1기(2020년 3월~2023년 2월)에 이어 올해 제2기(2023년 3월~2026년 2월)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갑을구미재활병원은 ▲뇌손상(뇌경색, 뇌출혈 등 ▲척수손상 ▲외상성 대퇴골, 골반, 고관절 골절 ▲하지부위 절단 ▲비사용 증후군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발병 또는 수술 후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급성기-회복기-유지기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이어지는 재활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효과적인 기능회복과 조기 사회복귀를 위해 지원한다.
또 올해 병원시설 중 재활치료실 확장과 리모델링를 실시할 예정이며 3월부터 퇴원 이후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가 자택에 방문해 90일동안 주2회 재활치료를 시행하는 방문재활치료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경북지역 재활 환자들은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국가에서 인증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병원 소속 임직원 모두 이 지역의 재활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