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정기후원하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법인’ 캠페인에 동참하는 법무법인JK 김수엽 대표변호사(왼쪽),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나눔기획팀장 윤종옥(오른쪽).(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이미지 확대보기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법인’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곳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하는 활동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법원 출신의 대표변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법무법인JK를 ‘씀씀이가 바른법인’으로 등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법무법인JK는 우연히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보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의 학업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했다.
김수엽 법무법인JK 대표변호사는 “작은 실천부터 동참하는 것이 참된 나눔의 의미라고 생각해 함께하게 되었다”며 “형편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 법무법인JK도 앞으로 사회 어두운 곳에 빛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법인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