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지난해 냉장 떡 시장에서 점유율 1위(2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냉장 떡 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발굴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리더십을 굳건하게 지켜 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냉장 떡 시장에서 풀무원의 이 같은 선전은 시장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욱 값지다"라고 전했다.
풀무원은 떡볶이 떡 제조에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풀무원 떡의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조 공법으로 ‘이중압출 공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초고압으로 떡을 뽑아내 떡의 밀도를 높이는 이 공법을 통해 풀무원 떡볶이 떡의 식감은 한층 쫄깃해졌다.
전체 냉장 떡 시장에서 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편의형 떡볶이 카테고리에서는 풀무원을 대표하는 편의형 떡볶이인 ‘쌀 국물떡볶이’를 비롯해 ‘밀누들 국물떡볶이’, ‘밀 국물떡볶이’, ‘치즈&치즈 떡볶이’ 등이 매출 상위권에 랭크됐다.
소재형 떡 카테고리는 일반 떡볶이떡, 떡국떡 외에도 누들 떡볶이떡, 치즈 떡볶이떡 등 소비자 선택권이 다양한 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2022년 풀무원이 출시한 냉장 떡 신제품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87.4%에 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존의 견고한 스테디셀러 외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제품 발굴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되며,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는 대목이다.
올 상반기에는 토핑을 다양하고 푸짐하게 추가해 골라 먹는 스타일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편의형 떡볶이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예정이며, 올해 중으로 식사 대용식 콘셉트를 강조한 스낵떡도 첫선을 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홍성철 냉장간식 CM(Category Manager)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들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림으로써 풀무원 냉장 떡 라인업이 조화롭게 운영되고 있다”며 “냉장 떡 시장의 리더로서 풀무원은 소재류 떡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냉장 떡 시장 파이를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모두바른, 어린이 약산성 클렌징 폼 ‘정말바른 페이셜 폼’ 신학기 이벤트 진행
‘정말바른 페이셜 폼’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피부가 예민해지는 아이들을 위한 약산성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 산성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극 없이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강점을 지녔다.
특히 코코넛, 사과 등의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식물유래 추출물이 함유되어 연약한 피부의 어린이부터 민감한 성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물 유래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이다.
◆스타트업 창원지원사업 신청 시 서류 등 행정부담 완화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지원사업의 신청부터 실적점검까지 전 단계에 걸쳐 스타트업의 행정 부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창업사업화지원사업 통합관리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신청 시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의 경우 작성 분량 상한을 15쪽으로 제한하고 종전에는 신청 시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를 모두 제출했지만 앞으로는 신청 시 사업계획서만 제출하고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만 증빙서류를 제출하게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