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 된 ‘아이시스’는 라벨 사이즈가 최대 38% 축소된 라벨을 부착했으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2t 가량 추가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전의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와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각각 수원지에 따라 제품명이 달랐다"라며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는 자연생태계가 보존된 경기 최북단 DMZ 인근지역에 수원지가 위치해 있으며,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는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 수원지가 위치한다"라고 밝혔다.
◆스킨푸드, 신이어마켙과 협업…패드 기획 세트 2종 출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소외계층 시니어를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패드 기획 세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스킨푸드와 시니어가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시니어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썼을 뿐만 아니라 패키지 디자인, 굿즈 포장 등 전 과정에 함께 해 일자리 창출 목적까지 달성했다.
◆세종시장, 아산 폐기물처리시설 방문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북부권 쓰레기소각장) 조성 사업이 주민 반발로 진통을 겪는 가운데 최민호 시장이 22일 사업장 조성 예정지 주민들과 함께 다른 지역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 견학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날 전동면 이장 19명과 함께 충남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찾아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 전반적인 공정을 살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