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샘표 ‘한식 국간장’ 출시

샘표는 염도를 10% 이상 낮추면서도 한식간장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국간장 ‘한식 국간장’을 출시했다.

샘표 관계자는 "간장은 미생물의 이상발효를 억제하기 위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염도를 유지해야 한다"라며 "집에서 장을 담글 때 소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샘표는 70여년간 축적해온 고도의 미생물 제어 기술로 염도를 낮추면서 전통 한식간장의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신제품 ‘한식 국간장’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한식 국간장’은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자연 숙성하던 전통 방식을 따랐다. 엄선한 콩알 하나하나에 샘표만의 독자적인 발효균으로 메주를 띄워 만들어 한식간장 고유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발효 기술로 샘표 조선간장 대비 염도를 10% 이상 낮춘 대신 국산 다시마로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더했다. 국, 탕, 찌개 등 국물 요리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줄 뿐 아니라 나물무침, 볶음 등에도 쉽게 활용 가능하다.

‘샘표 한식 국간장’은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몰과 대형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케아,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와 함께 한정판 컬렉션 ‘바스투아(BASTUA)’ 출시

[서울 – 2월 23일]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메꼬와 함께 북유럽 사우나 문화와 나를 돌보는 의미 있는 습관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 ’바스투아(BASTUA)’를 오는 3월 9일 출시한다.

이케아는 사우나에 뿌리를 둔 북유럽 웰빙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마리메꼬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양사는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고자 하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노하우와 마리메꼬의 프린트 디자인을 결합해 나를 위한 의미 있는 습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탄생시켰다. 컬렉션 이름 ’바스투아’는 이케아가 설립된 스웨덴 남부의 스몰란드 지역에서 ’사우나’를 일컫는 단어다.

◆울산 수출 기업 37곳에 성장 단계별 지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세계 시장 확대와 전략적 해외 진출을 위해 '2023년 성장 단계별 수출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출 초보 기업 25곳, 수출 유망기업 8곳, 수출 강소기업 4곳 등 총 37개 기업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