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관계자는 "봄꽃 만개 시기를 맞아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대표 봄꽃 명소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라며 "기획전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와 일본 대표 봄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먼저, 국내는 벚꽃, 유채꽃, 산수유, 장미 등 봄꽃 개화 및 축제 시기에 맞춰 버스와 기차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1-2일 패키지 상품으로, 봄꽃과 함께 주변 명소 관광을 포함한다. 진해, 강릉, 경주, 광양, 구례 등 대표 봄 여행지를 대상으로 하며, 봄나들이 3%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전북 익산 상품은 세계 장미 축제와 전주 한옥마을을, 순천 2일 상품은 매화마을ㆍ동백숲을 둘러볼 수 있다.
일본 벚꽃 축제를 포함한 3-4일 벚꽃 패키지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일본 대표 도쿄 지역 나카메구로 벚꽃 축제, 일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후쿠오카성 벚꽃 축제를 비롯해 오키나와, 나고야 등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색 벚꽃 명소도 즐길 수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봄꽃 만개 시기를 맞아 국내와 일본 봄꽃 명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터파크만의 특색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굿라이프웍스, 패션계의 혜성 등장
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굿라이프웍스’가 지난해 150억 매출을 달성한데 힘입어 올해는 350억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2020년 6월에 런칭한 굿라이프웍스는 브랜드 네임과 어울리는 ‘좋은 옷의 가치’를 추구한다. 브랜드 특유의 실루엣과 퀄리티 높은 소재,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에서 편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다.
런칭 3년 차인 지난해, 150억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도 대비 1,100%의 폭발적인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굿라이프웍스는 올해 350억이라는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북도청 서관·신관 실내외 정원 조성…5월 초 마무리
충북도는 청사 실내외 정원 조성사업을 5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관 수직정원 녹화에는 주목, 측백나무와 수호초가 활용된다. 화분에 담긴 나무와 화초를 구조물에 얹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신관 로비 정원은 테이블야자, 벤저민, 산호수 등으로 꾸며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