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관계자는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시장이 열린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자사에서 구매한 국제선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지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항공권 탐색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라며 "이런 가운데 보상제 시행 시한을 기존 작년 12월 말에서 올해 2월 말로 1차로 늘린 데 이어 오는 6월까지로 2차 연장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실제 인터파크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 등을 기반으로 항공권 판매액이 지난해 1조원(9584억원)에 육박하며 여행ㆍ여가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지난달에는 1475억원으로 인터파크 역사상 가장 높은 월 판매 기록을 올렸다.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터파크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한 후 타 업체에서 더 저렴한 항공권을 발견한 경우 해당 이미지를 캡처해 7일 이내에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톡집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저가가 아닌 경우 차액은 인터파크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I-POINT)로 지급한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적시에 잘 팔 수 있는 최고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조건의 항공권을 대량 확보함에 따라 가장 경쟁력 있게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는 선순환을 구축했다"면서 “항공권 1등 플랫폼에 걸맞게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프라다 2023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공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의 2023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에 배우 송강과 가수 전소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송강은 블랙과 화이트의 시크한 스타일링을, 전소미는 스퀘어 넥라인의 미니 원피스로 러블리한 자태를 뽐냈다. 송강과 전소미는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프라다와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번 컬렉션에서의 아름다움은 미학적 기준 대신 행동을 통해 결정하였으며, 유니폼은 이브닝 웨어의 미학적 언어를 통해 변형되었다. 웨딩 드레스 스커트는 스웨터와 함께 매치해 일상복으로 거듭나며 새로운 형태의 의복으로 탄생했다. 또한, 남성복 속 클래식한 테일러드 아우터웨어를 재구성하는 등 브랜드만의 패션에 대한 장인정신을 표현했다.
◆대전·세종·충남 맑다가 흐려져
기상청은 "28일 대전·세종·충남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7도, 세종 -3.2도, 천안 -5.4도, 보령 -2.4도, 부여 -5.8도 등이다.
오전까지 논산, 서천, 부여 등 충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00∼200m 내외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고 다른 지역에도 가시거리 500m∼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