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관계자는 "청도군과 롯데제과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청도군장애인복지관 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방문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종성 국회의원, 박선하 경북도의원, 유경미 주민복지과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용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경북지부 예선혜부회장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이 참석하여,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하였고,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민커피 더리터, 커피 전메뉴 무료 나눔 성황리에 마쳐
국민커피 더리터가 ‘2023 THE나눔 프로젝트 2탄’으로 전메뉴 무료 시음 행사를 실시했다.
더리터는 고객감사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전메뉴 무료 나눔 행사를 지난 26일 3시간 동안 더리터 부산대점과 동방오거리점 2곳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메뉴 무료 나눔 행사’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이웃나눔과 더불어 학생과 관광객 등 새로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거창군, 의료복지타운 건립 등 민선 8기 역점사업 점검
경남 거창군은 2023년 군정 주요 현안 사항 보고회를 열고 역점 추진 사업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구인모 군수와 이종하 부군수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건립, 세계 승강기 허브 도시 조성, 연극 예술 복합단지 구축 등 127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