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는 59기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간 월 2회(매월 2, 4주 목요일)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정기 모임에 참석하여 활동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59기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라며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다른 식품회사, 식품업종에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서류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이달 30일(목)이며, 합격자를 1차 선발 후 4월 4일(화)과 5일(수) 양일에 걸쳐 면접 심사가 이뤄진다. 면접 시간은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안내하고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4월 7일(금)이다. 59기 주부모니터의 첫 번째 정기 모임은 4월 13일(목) 열린다.
선정된 59기 주부모니터에게는 월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추가 혜택으로 풀무원 제품 제공 및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공장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추가 혜택은 변경될 수 있으며, 공장견학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메타버스 두부팩토리 공장견학 등으로 대체될 수 있다.
◆파타고니아, ‘베터 레인웨어’ 컬렉션 출시
베터 레인웨어는 내구성이 뛰어난 100% 리사이클 & 폐그물 재생 소재인 넷플러스(Netplus®) 포스트컨슈머 원단이 적용된 알파인 방수 재킷 컬렉션이다. 파타고니아는 생산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탄소를 배출하는 새로운 섬유 생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투리 원단이나 폐페트병, 폐그물 등을 꾸준히 재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제품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 비중을 89%까지 확대했다.
또한, 컬렉션 전 제품은 과불화화합물이 들어있지 않은 내구성 발수 처리(PFC-Free DWR)가 되어 방수력은 높이면서도 자연과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과불화화합물은 방수 기능을 위해 아웃도어 패션 업계 전반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환경 호르몬을 유발하고 생분해가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서울시, 전기료 절감 '승강기 자가발전' 설치 지원
서울시는 건물 내 공용전기료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동주택에 총 3천630대 설치를 지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