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관계자는 "최근 헬시 플레저 및 할매니얼(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의 합성어)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한 전통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실제 할매니얼 트렌드 열풍에 따라 2022년 올가홀푸드의 전통과자 카테고리는 전년대비 15% 매출이 증가했으며, 국내산 팥에 유기농 설탕을 넣어 전통방식으로 만든 양갱 카테고리의 경우 최근 매출(2022년 9월~12월 기준)이 전년 동기간 대비 61% 성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 추세가 지속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가치소비를 돕는 국산 쌀로 만든 제품이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구워만든 우리 쌀 전병’은 국산 쌀가루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34~35% 넣어 밀전병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하고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풍미를 살리기 위해 무가염 버터를 사용해 전병의 고소함과 품격을 한층 살렸다. 김, 흑임자, 땅콩 등 국산 원재료를 활용한 세 가지 맛으로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또 눅눅함을 방지하기 위해 한 봉에 3개씩 개별 포장해 섭취 편의성까지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는 단품으로 출시했지만 오는 5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클린뷰티 브랜드 ‘라타플랑’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의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에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클린 입점으로 라타플랑은 브랜드 베스트셀러 라인인 ‘미나리 진정 라인 7종’과 ‘동해 심층 보습크림’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특히 동해 심층 보습크림은 출시 전 사전 예약 판매 시부터 라타플랑 고객들의 기대를 모았던 제품으로, 출시 후에도 좋은 반응이 이어져 또다른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이다.
◆예천양수발전소 2년8개월만에 재가동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정책관은 지난 1일부터 가동이 재개된 예천양수발전소를 3일 방문해 설비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1호기는 재가동에 들어갔으며 2호기는 다음달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하고 4월 1일부터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