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 전경.(사진제공=부산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마을지기사무소는 희망오차마을커뮤니티센터(서동로104번길 34, 3층)에 소재하며, △노후주택 전등, 세면대·씽크대 부속, 스위치·콘센트, 방충망 교체 등 간단한 수리 △공구 대여 △무인 택배함 운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12월에 개소해 2022년에는 연간 집수리 1,012건을 포함해 1,278건의 주민편의서비스를 제공했다.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마을지기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현장 확인 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재윤 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지기 서비스로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하여 생활불편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며“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