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인기 ‘클래식 소사이어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메트 오페라 ‘22-23시즌’ 공연을 국내 단독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전 세계 클래식 공연을 엄선하여 국내 클래식 마니아들이 영화관에서 보다 편안히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지난 2009년 국내 극장가에서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 오페라)‘09-10 시즌 공연을 실황 상영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트 오페라 ‘22-23시즌은 해당 시즌 작품 8개에 앙코르 작품 1개,총 9개의 공연을 3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상영한다"라며 "메트 오페라는 매해 뉴프로덕션과 초연들을 선보이며 올 시즌 역시 7개의 뉴프로덕션을 포함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누구나 쉽고 가볍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는 기조로 클래식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고객들에게 제안해왔다”며,“선명한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마치 현장에서 뉴욕 현지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니뮤직, 그라운드시소 서촌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회에 지니 유료회원 초대

지니뮤직과 미디어앤아트는 제휴를 맺고 전세계 작자 미상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촬영한 필름 컬렉션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회에 150명(1인 2매)을 초대한다.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매거진 이벤트 페이지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고객들을 추첨해 전시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3월 8일부터 약 2주간 지니 유료회원들에게 전시 티켓을 정가보다 33% 할인된 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전시회는 세계 작자 미상의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촬영한 빈티지 컬러 필름 슬라이드를 보존하기 위해 시작됐고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기록한 일상의 사진들을 공개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승강기산업 기술 개발 지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도내 승강기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승강기 인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혁신원은 승강기 주요 부품·장비 개발을 위한 자금을 과제당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승강기 관련 안전인증 획득을 준비하는 기업에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