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신작 ‘이터널 삼국지’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약은 2분기로 예정된 국내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터널 삼국지’는 고전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전략 RPG다"라며 "‘유비’와 ‘관우’ 등 역사 속 영웅이 대거 등장하며, 삼국지 시대를 배경으로 판타지가 융합된 독창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여러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시나리오 모드 및 길드원과 함께 보스를 토벌하는 ‘신수 레이드’ 등 다양한 전술적 콘텐츠를 통해 역동적인 대규모 전투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터널 삼국지’는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에 이어 컴투스홀딩스와 킹미디어가 두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올해 2분기 국내 출시 후,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윌라 오디오북, 2월 베스트 순위 공개

윌라 오디오북이 2023년 2월 베스트 순위를 공개했다.

윌라 오디오북은 2월 베스트 순위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가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녹나무의 파수꾼' 등 작품으로 유명한 히가시노의 데뷔 30주년 기념작이다. 신비로운 뇌과학의 영역을 파고든 작품은 날씨를 예측하는 소녀의 등장과 함께 미스터리, 판타지를 절묘하게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80만 부 베스트셀러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저자 김혜남이 집필한 심리학 완결판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서점가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어 윌라 오디오북 베스트 순위 2위에 오르며 그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인생의 비밀을 깨달은 김혜남이 22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공군교육사령부와 우주항공산업 협력방안 논의

박완수 경남지사는 3일 도청 지사 접견실에서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과 만나 경남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와 공군교육사령부가 우주항공산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유 사령관은 박 지사에게 경남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군 협력 방향과 '경남지역 우주발전협의체' 추진현황을 설명한 뒤 정주여건 조성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도의 주도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