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밸런타인데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2월 CU의 밸런타인데이 행사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33.8%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미피, 꽃카, 에스더버니 등 인기 캐릭터들과 손잡고 선보인 차별화 상품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라며 "재미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경향과 함께 고물가 속 실속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더해지며 콜라보 굿즈 상품들의 판매가 급증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CU는 담곰이 캐릭터를 소장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키링과 스티커를 동봉한 담곰이 굿즈 기획 세트 10종을 다양하게 내놓는다. 각 제품들의 패키지에는 귀여운 담곰이 캐릭터와 재치 있는 문구를 함께 담아 눈길을 끈다.
이번 굿즈 기획 세트는 그동안 나가노 작가가 선보인 담곰이 에피소드 중 가장 고객 반응이 높았던 편의 담곰이 캐릭터를 스티커와 키링으로 제작했다. 스티커 기획 세트 5종(6,000~11,400원)과 키링 기획 세트 5종(12,700~15,800원)이 출시되며, 키링 기획 세트에는 총 6가지 모양의 키링을 랜덤으로 넣어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ACC전문인 직군탐색’대학 교과목 첫 편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문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대학과 연계, 정규 교육과정에서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CC가 개발한 직군탐색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전남대학교 교양과목인‘문화예술 경영의 이해’수업에서 총 8회 진행된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의는 오는 20일부터 5월29일까지 전남대학교 경영대 1호관에서 열린다.
◆경남도,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 관련 국회서 포럼 개최
경남도는 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경남 반도체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경남 수요기반형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경남 수요기반형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후 경남도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과 특화단지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