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음료 시장의 성장세를 주목하여 유기농으로 만든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시장을 리딩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유기농 주스’는 3년 이상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건강하게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원료로 만들었다. 특히, 원료관리와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진행해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아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다.
‘유기농 ABC 주스’는 사과와 당근, 비트를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 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식품 이승진PM(Product Manager)은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과채주스를 찾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등 어린이 음료 시장에서 유기농 제품 출시 요청이 이어져 어린이들을 위한 주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음료를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2023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모집대상은 관광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관광 기업으로 디지털기술(인공지능·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실감형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숙박·체험·교통·식음·언어·환전·편의 등 여행 관련 다양한 영역에 걸쳐 융합을 시도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차세대 글로벌 관광기업에 도전할 기업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유치위·부산시·롯데 힘 합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부산광역시·롯데지주와 힘을 합친다.
유치위와 부산시, 롯데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D타워에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 사무실에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