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염분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저염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송식품’은 신송만의 독자적인 저염발효기술이 돋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저염 장류 시리즈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조간장’ 등 기존 제품에 대비하여 염도를 낮춘 대신 감칠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수지담’은 화학첨가물, 인공감미료, 보존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건강식 브랜드이다. 오로지 국내산 야채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천연의 맛을 추구하는 저염 저당의 만능간장, 만능조미료, 만능소스를 수제 생산하며, 직접 만든 사과청 등으로 자연의 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에서 염도를 10% 이상 낮춘 신제품 ‘한식 국간장’을 선보였다. 한식 국간장은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자연 숙성하던 전통 방식을 따랐다. 국, 탕, 찌개 등 국물 요리 뿐만 아니라 나물무침, 볶음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샘표의 독자적인 발효균으로 메주를 띄워 만든 것이 큰 특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