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의약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며, 의약사업개발부문장을 겸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웅제약, 한독약품, GSK Korea, GSK Asia Pacific & Japan BD, T&R Biofab 등을 거쳤다"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mRNA치료제 및 백신분야 바이오테크 선도 기업 모더나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전적인 과업을 수행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광동제약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023 더 메종’, 4월 20일 코엑스서 개최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2023 더 메종(THE MAISON 2023, 이하 더 메종)’이 4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성을 추구하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나만의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감각적인 브랜드를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기프트 ▲도자 분야로 나뉘어 개개인들의 성향에 맞는 분야별 맞춤형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신 리빙·인테리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만나보는 ‘특별 기획관’도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메인 전시 공간은 ▲조경에 관심이 큰 개인 혹은 단체들이 공유하는 ‘조경’ 공간을 강조하는 트렌드에 맞춰 ‘조경은 패션이다’를 주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 감각적인 분위기 연출 노하우를 제안하는 ‘패브릭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아트리빙’ ▲내추럴한 소재의 가치 ‘크래프트&세라믹’ 그리고 ▲아이들의 공간을 제시하는 ‘키즈룸’ 등 총 5개의 기획관으로 꾸며져 삶을 향유하고 쉼을 지향하는 공간을 제안한다.
◆제주 14일 사라봉공원서 나무심기 행사
산림녹지·환경분야 11개 기관·단체와 공무원 120여명이 참여해 한라생태숲에서 조직 배양한 제주 왕벚나무 350그루를 심는다.
제주시는 이 행사를 통해 제주가 왕벚나무 자생지임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600만그루 나무심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