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은 1971년 론칭한 골프 전문 백 브랜드 ‘존스’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어패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컬렉션 상품은 50여년의 헤리티지를 가진 존스의 디자인 요소를 왁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출시하자마자 반응이 뜨거웠다.
왁 관계자는 "올해 선보이는 존스 바이 왁(Jones by WAAC)’ 컬렉션은 남성은 물론 여성 골퍼까지 공략한다"라며 "어패럴 라인의 경우 기존 남성 상품만 출시됐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여성 전용 라인 및 유니섹스 착용 가능한 일부 상품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컬렉션 화보는 ‘비욘드 더 페어웨이’를 테마로 포틀랜드 감성을 담은 존스 아카이브룸을 모티브로 촬영했다. 화보 속 모델이 착용한 상품은 빅 로고, 컬러 블로킹 그리고 골프 백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지퍼, 실리콘 탭 등 존스의 상징적인 요소들이 디자인에 반영돼 눈길을 끈다.
컬렉션 주요 상품인 ‘빅 스트라이프 반팔 폴로 셔츠’는 하프 집업 디테일로 스포티함과 캐주얼함을 강조했으며 레드,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로고 자수 우븐 베스트’는 목과 소매의 립 디테일이 돋보이는 유니섹스 제품이다. 필드에서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스트레치 소재에 오버사이즈 형태로 제작했다.
이외에도 ‘로고 하프 집업 맨투맨’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전용 라인 상품이다. 존스 빅 로고 아플리케(자수)와 컬러 배색이 특징인 세미 오버 핏으로 제작됐으며 화이트,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레드페이스, 여성 후드 재킷 출시
레드페이스가 캐주얼한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여성 후드 재킷을 출시했다.
가벼운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입기 좋아 실용성이 높은 ‘애슬레저룩’에 적합해 눈길을 끈다.
탑 써플 본딩 후디 우먼 재킷은 신체의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및 건조해 체온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주는 이엑스 드라이 소재를 사용했다. 이에 일교차가 큰 간절기와 초봄 일상부터 스포츠웨어까지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착용감 또한 뛰어나 데일리 아우터로 산뜻하게 걸치기 좋은 점이 특징이다.
◆곡성 창업가들, 청년 창업 공유오피스 입주
전남 곡성군은 곡성음 '비빌언덕25'에 마련된 창업 공유오피스에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했다고 9일 밝혔다.
비빌언덕25는 청장년층 인구 유출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과 주민 모두의 상생 플랫폼으로, 내부에 공유 오피스를 조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