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지난 8일 캐릭터 ‘꼬미마녀 라라’의 IP 방영 및 사업계획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꼬미마녀 라라’는 완구회사 아이오이가 기획∙제작, 대교가 배급과 라이선스 사업을 맡은 신규 IP로, ‘꼬미마녀 라라’의 IP 런칭과 함께 다양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울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진행됐으며, 대교와 아이오이가 공동 주관하여 ‘꼬미마녀 라라’의 라이선스 사업 및 방송 채널 마케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재 출판, 로컬완구, 문구용품, 봉제류, 잡화류 등 다양한 상품 론칭에 관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추가적으로 IP에 대한 다양한 라이선싱 추진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꼬미마녀 라라’는 마법세계 이오이아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마법 소동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3일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간 소녀 ‘라라’가 ‘꼬미펫’들을 만나 ‘꼬미마녀 라라’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즐거운 마법세계 이야기로 담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교의 자사 채널인 대교어린이TV와 대교 노리Q에서도 ‘꼬미마녀 라라’를 오는 3월 중순과 4월 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채널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꼬미마녀 라라’의 IP를 널리 알리고 방송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IP사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신규 콘텐츠로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알리는 ’꼬미마녀 라라’의 첫 시작과 함께 앞으로 대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콘텐츠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