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국산 수직이착륙(vToL) 드론 활용, “전북의 디지털 정밀농업 시대 견인”

기사입력:2023-03-14 17:30:47
‘디지털 농생명 포럼 발대식’이 지난 1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가운데, 농생명 산업 활성화에 활용될 LX연구원 등이 개발한 ‘5G 확장형 양자암호융합 2kg급 VTOL 드론’이 시연됐다. (사진=LX공간정보연구원)

‘디지털 농생명 포럼 발대식’이 지난 1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가운데, 농생명 산업 활성화에 활용될 LX연구원 등이 개발한 ‘5G 확장형 양자암호융합 2kg급 VTOL 드론’이 시연됐다. (사진=LX공간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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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등과 함께 전북을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산·학·연·관 협업 생태계 조성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대학교, (사)미래농업포럼 주관하는 ‘디지털 농생명 포럼 발대식’이 3월1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농생명 포럼’은 전북도를 포함한 농촌진흥청, LX연구원 등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이 모여 공간정보를 활용한 농업, 그린 바이오 분야의 디지털화·스마트화를 통해 상생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포럼은 앞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 안보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의 역할 등에 관해 고민하고 미래 경쟁력 창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LX연구원과 중소기업벤처부가 공동투자한 민간주도 ‘5G 확장형 양자암호융합 2kg급 VTOL 드론’을 활용하여 농생명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드론은 국토정보의 보안성 강화를 위한 해킹 방지가 가능한 양자암호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안정적 통신 서비스, 고해상도 카메라 센서,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관제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이로 인해 작물 생육 분석과 예측 모델링은 물론 병해충 예찰 서비스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희도 원장은 “전북도가 대한민국 농생명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진청,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과 함께 스마트 농업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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