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소각해 발행주식수를 줄여 주당가치를 높이고 주주이익을 제고하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전략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말 기준 올해 소각하는 자사주 1,445,789주는 총 발행 주식수 48,192,972주의 3%이자 전체 소각 예정 주식수의 20%에 해당한다"라며 '2027년까지 소각 예정인 자사주 규모는 보유 자사주 전체 8,419,016주의 86%, 총 발행 주식수의 15% 규모다"라고 밝혔다.
커넥트웨이브의 김기록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되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다나와와 에누리 경쟁력은 더 강화되는 사업특성상 커넥트웨이브는 현재의 평가보다 2배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받아도 무리가 없다"며 "이번 자사주 소각을 시작으로 네이버를 뛰어 넘는 트래픽을 확보하고 있는 다나와 컴퓨터 및 부품사업 외 가격 비교와 회원기반의 가격 구독모델을 중심으로 한 최상의 이익 실현으로 주주들에게 큰 이익이 돌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씨아이에스, 제6회 NFAD서 알츠하이머 임상연구 동향 소개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223250: 대표 유정희)는 지난 5일 제주 마레보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회 알츠하이머병 신경과학포럼에서 임상시험 동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정 전무는 식약처에서 생동성 및 독성 약리 시험법 확립,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심사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약물 감시, 실마리 정보 분석, DUR 정보개발, 공동데이터모델 구축, 심평원(HIRA) 자료 등 RWD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 다방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LB인베스트먼트, 상장 통해 글로벌 벤처투자 명가로 도약
LB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박기호)는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소개 및 상장 후 성장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전자, LG전선의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의 후신으로 2008년 LB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27년 동안 540여 개 국내외 유망 기업에 투자했다. 이 중 111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IPO 및 M&A 시켰으며, 누적 투자 규모는 1.7조 원에 달한다. 최근 약 2,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성공적으로 결성해 회사의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1조 2천억 원까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