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의회, 장안읍 좌천시장 활성화 관련 주민 간담회 가져

마을, 상인 단체들과 함께 건의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 모색 기사입력:2023-03-14 19:06:17
(사진제공=부산기장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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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는 지난 12일 좌천시장(장안읍 해맞이로 8 인근)의 활성화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좌천시장 상인회원들 10여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좌천시장 상인회(회장 박철호)를 비롯한 좌천마을(이장 김시규, 개발위원장 차영근) 주민, 시장마을(이장 하혜정) 주민, 장안읍(읍장 박경희) 직원들도 함께 자리해 좌천시장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좌천시장이 오랜 전통을 유지하면서 동해선 좌천역을 통한 특화된 관광콘텐츠 및 테마형 상품 개발 등으로, 관광수요 확대와 전통상가 유지 및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들은 동해선 폐선부지(옛 좌천역)활용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앞으로 좌천역에서 정관으로 이어질 도시철도 건설과 장안택지개발 및 동남권 산단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등으로 좌천역의 유동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좌천시장의 현안에 빠른 대안을 모색하면서 주민 상인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폐선부지 내 기후대응 숲 조성 부지를 일부 활용해 좌천시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2년부터 지역주민들은 좌천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국토교통위 소속인 지역구 국회의원(정동만)을 만나 동해선 폐선부지 활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었다.
지역상인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한 주민의견수렴 이후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동해선 폐선부지 활용에 필요한 사항들을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이를 계기로 지역구 국회의원은 국토부 산하의 국가철도공단에 강력히 건의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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