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프로그램은 교과와 연결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교와 학생들에게 ▲디지로그와 ▲하이테크 수업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 역량을 길러주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디지로그 과정은 ‘창의적인 생활용품 제작하기’를 주제로 목공 기계와 공구의 원리를 이해하고 심미적 사고·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목재, 천, 재활용품 등을 활용한 재가공 실습을 한다.
◇하이테크 과정은 ‘창의적인 가상공간 제작하기’를 주제로 메타버스, 코딩, 3D 모델링, 승화전사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본다. 또한, 지식정보처리·창의적 사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코딩, 3D 모델링 등 실습을 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메이커 기술 활용 능력을 함양할 것이며, 향후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