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백승호 선수,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김문환 선수.(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는 지난 20일 파주 NFC(축구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갖고, 자사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 1대를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유니버스’는 29인승 버스로 ▲운전자 주의 경고(DS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스티어링 햅틱 기능 등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차는 클린스만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축구 국가대표팀 첫 소집일에 맞춰 전달식을 진행, 한국 축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 출발을 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니버스와 함께 멋진 활약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주시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