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명인 ‘롯데웰푸드’는 제과 기업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의 확장성을 담보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 롯데푸드를 합병하며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 연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종합식품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과’ 대신 ‘푸드(FOOD)’를 사용했다"라고 말했다.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완료한 롯데제과는 제과 사업뿐만 아니라 간편식, 육가공, 유가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다. 향후 케어푸드, 기능성 식품, 비건푸드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에도 적극 나서 회사의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집중해 해외 사업 매출은 2021년 대비 약 24% 성장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글로벌 공략을 통해 현재 20% 수준인 해외 사업 비중도 중장기적으로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월에는 인도 자회사 ‘하브모어’에 약 700억 투자를 집행하는 등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제과 사명 검토에는 브랜드 전문가들과 언어학자들이 참여해 확장성, 포용성, 간편성, 미래 지향성, 콘셉트 부합성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다면적이고 상세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뜻이 직관적으로 보이며, 기업이 추구하는 미래지향점인 WELLNESS(건강, 행복)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롯데웰푸드’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트렉, 봄 시즌 할인 프로모션 ‘트렉 스프링 페스티벌’ 실시
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 코리아’가 내달 28일까지 트렉의 인기 제품군을 특별 할인하는 봄 시즌 프로모션 ‘트렉 스프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야외 자전거 라이딩이 많아지는 봄 시즌을 겨냥해 진행되는 것으로 자전거에 입문하는 고객 대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트렉 스프링 페스티벌’에서는 전기 자전거부터 산악 자전거(MTB), 하이브리드, 키즈바이크, 하이엔드 카본 제품군까지 총 24종의 다채로운 모델을 특가로 선보인다. 특히 트렉의 인기 스테디셀러인 MTB 모델 ‘마린(MARLIN)’, 하이브리드 모델 ‘에프엑스 디스크(FX Disc)’, 키즈바이크 ‘프리칼리버(Precaliber)’ 등의 제품은 최대 20%까지 할인가로 판매한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3일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하루 앞둔 23일 창원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최 부지사는 이날 진해루, 공설운동장, 여좌천 등 주요 벚꽃 명소를 점검하고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축제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