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액토즈소프트(052790)의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VSGame, 대표 구오하이빈)은 VSG TV를 통해 진행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 1’의 최종일 경기를 오는 2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이게임즈코리아(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후원하고 VSG TV가 주관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 1’이 오는 25일(토) 19시 4강 1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진행하는 최종일에 돌입한다.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 1’의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한국 지역 최강자를 결정하는 그랜드 파이널의 초청권이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 일간 진행된 지난 8강 경기에서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최다 우승자 ‘makima’ 선수가 4강에 안착, 대회 최초 3회 우승에 도전한다. 또, 지난 18년 4강, 19년 8강 무대에 오른 바 있는 ‘parktak’ 선수가 5년 만에 다시금 준결승에 진출,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할 수 있을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4강 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makima’, ‘parktak’과 같은 기존의 강자들을 상대하게 된 ‘maltesey’, ‘Flower’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 1’의 4강 경기 및 결승전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의 무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며, 모든 본선 경기는 섀도우버스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사이게임즈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벤큐 조위 게이밍 모니터 XL2566K, VCT 퍼시픽 공식 경기용 모니터 선정

벤큐는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출시한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2566K가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이 주최하는 아시아 권역 국제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VCT) 퍼시픽 대회에서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5일(토) 막을 올리는 VCT 퍼시픽은 올 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로란트 e스포츠의 새로운 포맷으로 국제 리그로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EMEA), 미주 지역(Americas)과 함께 주축을 이룬다. 본 대회는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10개 팀이 총 10주 동안 총상금 250,000 달러(한화 약 3억 2,500만 원)와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락스타 게임즈, ‘GTA 온라인’ 스토리 임무 보너스 지급

락스타 게임즈는 GTA 온라인에서 스토리 임무 11종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 모든 스토리 임무에서 두 배의 GTA 달러와 RP가 지급된다. 스토리 임무에는 지난해 12월 추가된 전반부 임무 6종에 이어 지난 16일 업데이트된 후반부 임무 5종이 포함된다.

특히 후반부 임무에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GTA 달러가 기존 금액에서 25% 이상 상향돼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