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전국 소속장이 27일 열린 중대재해예방협의회에서 현장 유해‧위험요인을 관리하는 ‘위험성평가’의 이행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코레일)](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71756130708267191f6c6e219250129139.jpg&nmt=12)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전국 소속장이 27일 열린 중대재해예방협의회에서 현장 유해‧위험요인을 관리하는 ‘위험성평가’의 이행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중대재해예방협의회는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전사 안전관리책임자 회의로, 이날 회의에는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전국 소속장 50여명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소속의 핵심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위험성평가’의 이행상황을 발표하며, ‘기본 지키기’의 실행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중 안전(페일 세이프) 확보를 위해 △작업자 부주의 예방 △실수 시 작업자 보호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공학적 개선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 전국 소속장과 직원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현장 안전여건을 적극적으로 살피는 한편 안전만큼은 타협과 협상이 없는 절대가치라는 마음으로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현장 만들기’를 다짐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사고로 인한 피해는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선제적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