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에 따르면 이날부터 제공되는 케이카 중고차 매물은 카카오내비 ‘내차관리’ 탭 페이지 하단에서 제공하는 신차 정보 클릭 시 노출된다. 해당 중고차 정보를 클릭하면 케이카가 제공하는 차량 상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 중고차 정보는 카카오내비에 등록한 ‘나의 차량 정보’ 또는 ‘관심 차량’을 기반으로 큐레이션해 노출된다.
이밖에도 중고차 매각을 고려하거나 내 차의 중고 시세가 궁금한 앱 이용자를 위해 보유 차량의 중고차 시세와 동급 모델 중고차 시세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내비 앱을 통해 제공되는 중고차 시세 정보는 케이카가 분석한 국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의 평균 시세 자료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케이카는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이용자에게 신뢰도 높은 케이카의 중고차 정보 및 시세를 제공해 더 편리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