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조미선 의원, 체육회 예산 전액 삭감 페이스 북 통해 ‘성토

일부 시민들, “오산시도 다수당 횡포 중앙정 닮은 꼴” 하소연 기사입력:2023-03-30 17:01:25
오산시 조미선 의원(초선, 국민의 힘)

오산시 조미선 의원(초선,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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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오산시의회 다수야당인 민주당은 22일 폐회한 제275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체육회 운영비(6,520만원) 중 게이트볼·축구 등 대회 예산을 삭감해 오산시 체육회가 발칵 뒤집혀 현재 한바탕 소동 중이다.

이어 초선인 조미선(국힘) 오산시의원이 25일(토)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을 다수당의 횡포라고 비판하고 나서 ‘일파만파’로 파문이 예상된다.

조 의원은 “어르신들 힘내십시오”라는 제목으로 22일 제27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인 경로당 임원연수 예산 2,100만원이 삭감 의결된 사실에 관해 “오산시의원으로서 아직도 참담한 마음”이라며 더민주당 의원을 향해 “어르신들 공경한다고 말하며 노인복지를 약속한 것이 다 헛된 메아리였나?”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예산심의 당사자인 오산시의회 연수 내용과 예산을 한번 들여다보겠다”며 “오산시의회는 2022년 7월 시의회 국내 연수에 2,000여만 원을 섰고 2022년 12월 시의회 이탈리아 연수 때에는 2,800여만원으로 지출했고 물론 본인도 다녔왔다”고 적시했다.

이어 “2023년 1월 시의장 국외출장 1,000만원, 2023년 4월 예정인 시의회의원 및 직원 국내연수 3,000만원(제주도), 2023년 연말 예정인 시의회의원 국외출장에 3,000만원 예산을 책정했다”고 적시했다.

조 의원은 “이는 1년 6개월간 1억 1천만원의 예산”이라며 “이는 시민의 혈세인데 어르신들 연수예산 삭감의 정당성이 있다고 보는냐?”라며 날이 선 비판을 했다.

오산시민연대 강연회에서 조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가 시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고 사익을 위한 힘 있는 지역정치인이 시의원을 거수기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특정하지 않겠지만 오산시에서 일어나는 일을 시민들은 누구인지 알 것”이라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초선이라 잘은 모르지만 중앙정치와 오산시의 정치가 너무 닮았다”며 “새롭게 해보라는 국민의 민의로 당선된 대통령이나 시장이 의석이 부족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시민의 선택으로 당선된 시의원도 시정에 도움이 되지 못해 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심정을 토로 했다.

앞서 오산시 체육회 운영비 삭감으로 오산시 민주당의 추악한 예산거래 요구,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산시체육회와 가맹단체가 24일 안민석 의원의 사무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산시체육회가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오산시 더민주당의 추악한 거래 요구가 있었다”고 폭로하며 향후 추이에 따라 지방의회의 부당한 권력남용 스캔들로도 번질 조짐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사건은 성 의장과 안 의원 등 오산시 민주당 정치권이 체육회에 중징계가 예상되는 A과장의 구명을 청탁했다가 거절당하자, 시의회 다수 야당인 민주당이 그 보복으로 22일 폐회한 임시회에서 체육회 추경예산을 삭감했다는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조미선 오산시의원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출신의 예술학 학사이며 9대 오산시의원(나선거구, 남촌·초평·대원동)으로 당선됐다. 현재 오산시의회는 더민주당 5명과 국힘당 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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