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개발한 모바일 SRPG ‘마스터 오브 나이츠(Master of Knights)’가 ‘정착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이용자들이 보다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라며 "게임에 접속만 하면 신규 및 기존 이용자 관계없이 자동으로 소환권 제공이 시작되며, 24시간 동안 총 100장의 영웅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같이 개최된다. 먼저, 오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봄맞이 로그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기사 소환권’, ‘스펠 소환권’, ‘전설 기사 만능 조각’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레무리아 벚꽃 축제’도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콘텐츠를 즐기며 획득 가능한 ‘벚꽃’을 모아 ‘전설 등급 무기 제작 도안’, ‘태양의 가루’ 등 고급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또, 화면에 표시된 슬라임의 색상에 맞게 버튼을 눌러 제거하는 미니게임 ‘슬라임 무한 증식 대소동’을 통해 ‘기사 소환권’, ‘스펠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오는 4월 11일까지 열린다.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모험’에 ‘하드 모드’도 추가됐다. 기존 ‘모험’보다 더 어려워진 난이도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클리어 후 획득한 별의 개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존 가이드 퀘스트에서 게임의 더 많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개편, 가이드를 진행 시 주어지는 미션을 성공하면 ‘전설 무기 및 방어구’, ‘전설 기사 조각’ 등 푸짐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전설 등급의 도적 기사 ‘드리아스’도 업데이트됐다. 드리아스는 벨로즈의 숲의 요정으로 자유 이동, 공격력 증가 등 다양한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드리아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벤트 스토리도 추가되고 확률 업 소환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확산성 폭발’, ‘공평한 축복’, ‘소나기 저주’, ‘코어 포스’, ‘모세의 손길’ 등 각 전설 등급의 스펠 5종이 문양별로 추가됐고, 기사 ‘베르단디’와 ‘랜슬럿’의 신규 코스튬도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드리콤, 100인 배틀 로얄 액션 게임 ‘GGGGG’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 실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드리콤’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협력 & 대전 액션 게임 ‘GGGGG’의 정식 서비스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동시에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31일 오후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GGGGG는 쉽고 간편한 플레이와 심플한 조작을 지원하며 유저끼리 협력하고 대전할 수 있는 게임으로, 8인 대전 PVP ‘배틀 로얄’을 비롯해 최대 100명이 동시 대전하는 ‘100인 배틀 로얄’, 그리고 최대 4명이 팀을 이뤄 협력하는 ‘던전 공략’, 파티 ID를 공유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 매치’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지도상에서 이동과 공격, 필살기 등 3가지 패턴의 매우 심플한 조작을 지원한다. 혼자서만 대결 구도를 펼치는 싱글 플레이에 집중하면 금방 화면 밖으로 튕기게 될 만큼 사방에서 협공당하는 만큼 최대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함께 협력하는 협동 플레이가 게임의 핵심 요소이다.

◆ 오비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오비고는 이번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캐빈 및 서비스 기술 개발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대창모터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오비고의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캐빈 및 서비스 기술 사업은 차량 자율주행 환경에서 무인으로 디바이스를 제어하기 위한 음성인식, 제스처, 터치 방식 등을 구현하는 동시에 카메라, 제어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동을 통해 AR 캐릭터를 활용한 사진합성 기술 등 콘텐츠에 재미 요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