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양국이 수교 이래 자유, 인권, 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면서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며 한국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에 대한 페루 정부의 지지를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PA는 2012년 멕시코·칠레·페루·콜롬비아 등 4개국이 결성한 지역연합으로, 개방주의와 신(新) 투자정책을 표방하는 지역경제공동체로 2013년 참관국(옵서버)으로 가입한 한국은 PA의 교역 중요도를 고려해 2018년 준회원국 가입 후보국 지위를 선언했는데 정부는 PA 준회원국 가입이 양측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효과를 가진다고 보고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